참 세상 다양하다.
다들 비슷하게 사는 것 같아도
말들을 안 해서 그렇지
다양하고 복잡하게
때론 유니크 스페셜한
가족사를 주변에서 듣게 된다.
아버지가 밖에서 동생을 낳아 들어와
배다른 동생이랑 10살 때부터
같이 살았던 사람이 있다.
그는 나와 어느 정도 한참
친해지고 나서야 이 얘길 할 만큼
고민을 오래 했었는데
배 다른 동생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올 때가 힘들다고 했다.
난 착한 척하지 말고
나한테 하는 것처럼
막 거칠게??
대하라고 말해줬지만
도움이 전혀 되지 않았다ㅜ
사람은 성장했다면
내 힘을 갖추어야 한다.
지금은 내가 성장할 때지
정 나눌 때가 아니라고 한다.
만약 저쪽은 방탕하고
나는 성장했다면 같이 못 지낸다.
돕고 싶다면
도움을 청해야 도울 수 있지
도움을 청하지 않는데 돕는다면
간섭이 되기 때문이다.
옛날 정서를 가져가면
확실히 요즘시대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아직 고조선 때 정서를
우리에게 강조하시니 고민이 된다.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선 첫 단계는
나부터 챙기며 잘 살아야 한다.
복잡한 가족사가 있다면
속상하지만
우선 할일은
나부터 챙기며 나부터 잘 삽시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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