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는 살지만
우리 가족이니?
우가? 아닌
웬수와 남으로 사는 경우를 본다.
이런 경우
남이 봐도 속상하고 어떡하나 싶고
당사자들은
또 얼마나 힘들겠나 싶지만
알아서 다들 잘 사는 것 같다.
가족이 남처럼 된 데는
다양한 복잡한
미묘한 기싸움 같은 이유도 있겠지 싶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 이유라고 한다.
역시.. 말이 안 통해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서로 도움이 되는
윈윈, 상생을 하며 살 수 있는 걸까?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말귀를 못 알아듣고
내가 말을 하면
봉창 두들기는 엉뚱한 말을 하고
나와 말이 안 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화가 안 된다 이거다.
밥 한 끼를 사주거나
얼마의 돈을 주는 것은
인기를 얻거나 나를 믿게끔 할 뿐이지
상생한 게 도운 게 아니므로
상생하기를, 윈윈 하기를 원한다면
물질이 아닌
말 한마디로 도와야만 한다.
말 한마디로 돕는다는 것은
내 방식대로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닌
내 방법이 아닌
상대 방법으로 들어줘야만
상생할 수 있다.
ㅏㅏ..., 어렵다.
상대가 헛소리를 해도 들어줘라 이건데...
들어주는 것도
가만있는 사람 말고
내게 말 거는 사람 말을 들어주는 거란다..
물질 말고 말 한마디로 돕는 것이
상생이다 이건데..
진정 상대를 위한 마음자세일 때만
상생.., 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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