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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면 피곤했던 이유

 

 사람을 만나고 들어오면

어떨 때는

가뿐한 마음으로 들어오는데

또 어떨 때는

 피곤하게 기어들어오게 된다.

술도 안 먹었는데 말이다.

 

 

원인이 뭐지..??

저질체력이어선가..?

 

 

사람은 사람을 만나며

내 에너지를 만든다고 한다.

 

밥을 먹고 에너지를 만드는 게

아녔군요...?

 

 

내가 어떻게 흡수하냐에 따라

사람을 만나서

내 에너지로 바뀌기도 하지만

내가 약하면 에너지가

소진되거나

내 에너지가

빨려 들어가기도 한다.

 

 

에너지를 얻는다는 게

무조건 사람을 만난다고

내 에너지로 바뀌는 게 아니란 거다.

 

 사람을 대하는 게 피곤하다면

내 에너지가 상대보다

작아서가 아니라

달라서라고 한다.

 

 

 

그럴 때는 교류보다는

에너지를 담는 것이 우선이므로

많은 걸 들어놔야

에너지가 담긴다고 한다.

 

 

함부로 다가가면

내 힘이 없어지니

말하기보단 듣는 것이 좋다.

 

사람을 만나도

서로 득 되게 만나야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사람을 만나면 피곤해지는 이유가

바로 나와 달라서였군요..??

 

이런...;;

 

 

 사람을 만나고 들어올 때

유난히 힘들어 기어들어 오며

무의식 중에 했던 말이

"아휴 기 빨려" 였는데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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