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의 중요성을
전문가들이 말한다.
매너를 넘어
상대를 잘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이렇게
전문가들도 중요하다는데
내 말을 중간에 끊어...??
내 말을 중간에
끊어 버리면
나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차는 거라고ㅋ
사실 나도
상대 말 끊는 버릇이 있다..
급한 성격이 한 몫하는 것 같다.
상대 말을
끊고
말하는 중간에
항상 뒤늦게 알아차린다.
말을 끊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상대 말을 끝까지
다 듣고 나면
어떤 사람인지,
상대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
상대 말속에
답이 나와 있게 된다.
그렇게
당연히
답이 나와 있으니
상대가 묻는 말에
답하기도 쉽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도
내가 해줄 수 있다.
상대 말을 끝까지 들으면
나는 상대를
잘 알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화 중에 상대 말을 끊고
상대 말을 듣다 말고
말해버리면,
상대를 모르고
내가 말하게 되니
엉뚱한 말을 하거나,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주기
힘들게 된다.
경청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상대가 해주는 말로
다 전해주기 때문이다.
상대가 뭐가 부족한지
난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상대 말을 끝까지
잘 듣고 나면,
내가 가진 실력과
상대가 말해주는 정보로 인해
답이 나오게 된다.
그럼
상대에게 필요한 말을
난 해줄 수 있다.
상대 말을 끝까지 듣는 게
쉽지 않다.
이것도 무술 수련처럼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연습해야 한다.
끝까지 상대 말을
다 들었는데도
이해가 안 되거나,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도 있다.
이해가 조금
느린 경우도 있어서
당장은 몰라도
며칠 지나면
이해되고 알게 된다.
별로 중요치 않게 느꼈던
상대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경청,
이 하나만 잘해도
어디 가서도
사랑받을 수 있다.
요점:
말을 끊으면
상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