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하는 법?
의외로 간단하다고 한다.
상대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경청이다.
더 높은 단계인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않게 하는 법?
이것도 의외로 간단하다고 한다.
경청에서 하나 추가된
상대에게 맞춰 말해주는
맞춤 서비스 대화다.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사람 관계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 관계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사람이 없는 무인도에서의 삶을
그려보기도 하지만
무인도는 와이파이가 안 되기 때문에
난 절대 안 된다.
그럼 사람과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돈만 주변에 많이 뿌리며 살아도
사람들이 나를 잘 따르고
잘 대해주긴 한다.
하지만 뿌릴 돈이 없다면
또는
너무 많이 돈을 자주 뿌려
지금은 개털이라면
결국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날 것이다.
돈 보고 내게 왔으니까..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사람과 관계도 잘하고
사람도 나를 떠나지도 않는
최고의 방법은 경청과 대화뿐인 거다.
경청이 또 듣기만 하고 있으면
간단할 것 같지만
이게 또 입 닫고 계속 잘 들어주기만 하면
상대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나를 떠나게 된다.
참.. 나..
계속 들어줘도 날 떠나는 세상이다.
경청도 요령이 필요한가 보다..
슬프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상대 말을 들어주는 경청만으로는
상대에게 내가 더 이상 도움이 안 되니까
나를 떠나는 것이다.
입 닫고 무조건 잘 들어만 줘도
불만인 세상이다.. 쩝;
그래서 경청만 하지 말고
상대 말을 잘 듣고 나서 해야 할 일은
바로
상대가 이해되게 말해주는 것이다.
바로 말빨?
쉽게 이해되는 말로 해야 한다.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초딩도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는 거 말이다.
어렵다...
말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그냥 수다스럽게 말이 많은 거 말고
상대가 이해되게 말하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상대가 이해되게 말을 해줄 수만 있다면
상대는 내 곁에 있을 것이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말이다.
사람이란 이해가 안 되면 싸우고
미워하고 싫어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아니..
상대가 이해가 좀 안 된다고
막 미워지고 막 싸우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지만
나도 그럴 건 같긴 하네요.. 쩝;
상대가 이해 안 되게 행동하거나
말을 하면
미워지기만 하나요?
귀신이 잡아갔으면 하는 생각도 하네요..
경청을 잘해
날 떠나지 못하게 해 보고
이해되게 잘 말할 줄 아는 말빨도 키워서
영원히 내 사람으로
한번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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