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란
어떤 것을 정도에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욕심하면
돈 욕심, 옷 욕심..
뭐 이런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시대의 욕심은
내 방법이 안 먹힌다고
화내는 거다.
내 말 안 듣는다고
짜증 내는 거다.
상대 인생을 내 맘대로
좌지우지하려 드는 거다.
상대 인생을
내 멋대로 움직이려
조정하려 하는 것이
지금 시대 욕심이다.
상대를 내가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간섭하지 말자.
욕심에 들어간다.
내 말이 안 먹히면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자.
내가 말은 했지만
판단은 상대가 하는 것이다.
내 말이 먹히지 않고
상대를 움직이지 못한다면
상대 인생
간섭하지 말자.
지금 우리는
갖춘 상식이 다 달라
부딪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갖춘 상식은
서로서로 비슷해서
부딪혀도
서로의 상식은 안 깨진다.
내 상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이 고집이다.
내 맘대로
상대를 움직이려 하는 욕심
이제 부리지 말자.
우린 행복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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