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를 정리했다.
소년원 봉사를 다니다 보면
소년원에서
선도돼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재범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봉사를 계속해야 하느냐
갈등이 많다는 얘기였다.
교화시킬 프로그램이 없다고 한다.
재밌고 교화되게 해야 한다.
앞으로는 잘 만든 영화 하나가
교화시키는 시대하고 한다.
19년 동안 봉사했다면
내 생각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한다.
소년원에서 보는 것은
잠깐 보고 와서
연구를 해야 한다.
연구하는 게 사회사업이다.
정부가 못하는 걸
사회가 할 수 있다면
달라진다고 한다.
작품 하나
영화 한 편을 보고
교화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들어보니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 환경, 습관, 근기까지
잘 알지 않으면
도움 되기가 어려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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