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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집안

 

콩가루 집안이란

집안에 분란이 일어나거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제멋대로여서

엉망진창이 된

집안을 이르는 말이다.

 

 

콩가루를 자주 먹고 산다고

콩가루 집안이 되진 않는다.

 

집안이 엉망진창

콩가루가 되어 있다면

가족이 다 제멋대로여서다.

 

그럼 왜 제멋대로가 됐을까..??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역할이 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하지 않으면

불만이 나오게 되고

 해결이 안 되면

어디든 엉망이 되어간다.

 

 

사람이 각자 자기만의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을 찾아 잘 해내려면

갑을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인간관계에는

갑을관계가 존재하는데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갑을관계는 항상 바뀐다.

 

만약 대기업 회장이

강사에게서 스키를 배운다면

강사가 '갑'

회장이 '을'이 된다.

회장이 강사보다 돈도 많은데 말이다.

 

이처럼 갑을은 항상 바뀐다.

 

 

갑이 나의 입장을 잊거나

모르면

'을'의 사이에서 칭찬받고

경쟁하려 들게 된다.

 

'을'사이에선 갑이

더 유리하고 쉽기 때문이다.

 

즉, 갑이 을의 환경에선

편하고 행동하기 쉽다고

을의 일을 하려 하고

갑의 역할을 안 해버리면,

갑의 일을

누군가는 해야 하니

급한 대로 을이 나서서

해결하게 된다.

 

을이 갑의 일을 하니

시간이 지나면 꼬이게 되고

심해지면

콩가루 집안이 되는 것이다.

 

 

나의 위치가

갑인지, 을인지를 잘 살펴

나에게 맞는 맡은 역할을 해야

어디에서든 불만불평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는 각자

나만의 렌즈를 끼고 산다.

 

환경 상황과 상대에 따라

렌즈를 바꿔껴야 하는데

안 하게 된다.

 

왜냐하면

상대가 어떤 렌즈를 끼고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느끼는 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판단하게 된다.

 

이유가 뭘까..

항상 의문을 가지고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꼭 콩가루 집안이

안되기 위함보단

나의 위치를 모른

내가 하는 무심한 말,행동들이

주변에 주는 파장과 영향은

생각보다도 크다는 걸

알아야 한다.

 

 

요점:

나의 위치가 

갑인지, 을인지를 파악해서

 상대에게 어떤 파장을 줄지

모르고 행동하는것을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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