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소질도 천대하지말자

 

소질이란

원래부터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소질을 발전시켜 

  재능의 바탕이 된다.

 

영어로 많이 들어 본

Talent(탤런트)라 부른다.

 

TV나 영화관에 나오는

배우분들만 갖고 있는 게 아닌 

우리들 모두가

각자만의 탤런트가 있다.

 

 

그러나

나만은 남들 다 받은 소질,

탤런트가 없는 것 같다.

 

당최 찾아보고,

웬만히 쳐 주려해도

 소질을 여태껏 찾지를 못했다.

 

태어날 때

다 하나씩은 준다는

그.. 소질

하늘이 나만 빠트렸나 싶다.

 

참나.., 나..

버려진 건가..ㅜ

 

 

다시 포기하지 않고

곰곰이 생각해 봐도

나는 잘하는 게 1도 없다.

 

어느 누구한테도

지금껏 살면서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보지를 못했다.

 

"어.. 그래 너 잘났다."

이 말은 솔찬히 들어는 봤다.

 

 

소질에는 다양하고도

오만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소질을 계산적으로 쓰면

좋게 발현이 안 된다.

똑똑한 머리로

사기꾼이 되는 경우 되시겠다.

 

 

 소질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왜냐하면,

간섭 잘하는 것도,

커피를 잘 만드는 것도,

아무 말 안 하고 앉아있는 것도,

아부를 잘하는 것도,

거짓말하는 것, 잘 먹는 것도,

하루종일 누워

유튜브만 보는 것도

소질이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잘하는 소질을

좋게 발전시키면

멋진 소설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간섭을 잘하는 소질을

상대를 생각 안 하고

계산적으로 쓰면 

간섭 많이 하는

꼰대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태어날 때

소질을 하나씩 이상은

누구나 받아온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각자의 소질을 좋게 키워나가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아닌 어른이 되라고

소질을 준 것이다.

 

 

어떠한 소질도

천대하지 말자.

 

소질 같지도 않아도 껴주자.

이런 것까지 소질인가 싶어도

역시 소질이다.

 

다 귀하다.

 

 

요점:

어떠한 소질도 귀하다.

소질을 잘 키워

노인이 아닌 어른이 되자.

 

그러고 보니 

 나도 소질이 있음을 찾았다.

잘 우는 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