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
꿈 앞에 단계는
감각이라고 한다.
어쨌든 꿈은 누구나 꾼다.
꿈은 꾸기 싫다고 안 꾸거나
원한다고
맘대로 꿀 수도 없다.
내가 알아서 조종할 수 없다.
꿈은 내 맘과 상관없이
원하지 않아도 꾸게 되는
강제성이 있다.
우리는 꿈을 꾸고 나서
무슨 뜻인지 궁금할 때
꿈해몽을 검색해본다.
검색만 하면 쭈르륵 나온다.
꿈 검색만은 내 맘대로 할 수있는
자율성이 있어 좋다.
그럼 왜 꿈을 꾸는 걸까?
꿈을 꾸는 이유는
이렇다고 한다.
뭔가를 준비해야 할 때나,
현재 나의 상태를 알려줄때,
앞으로 일어날 일의 경고,
나의 모자람이 있을 때 꿈으로
미리 알려주는 거라고 한다.
악몽도 경고의 의미가 있다.
그런데
꿈으로 미리 알려주어도
인간이 모르고
못 풀어갈 뿐이라고 한다.
아니 그럼..
꿈으로 이렇게까지
미리 알려준다면
어려운 사람이
하나도 없어야 할 것이다.
뭐지..??
미리 꿈으로 알려줘도
나는 못 받아먹는 건가..;;
그럼 꿈을 꿨다면
찰떡같이
잘 알아차리고
바르게 풀어가는 방법은 뭘까?
궁금하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어렵게 살다 가라고
태어나는 게 아니다.
그러므로
최고 나에게 맞는
유리한 조건을 준다.
하지만
내게 준 환경을
바르게 쓰지 못할 뿐이다.
왜일까..??
내게 준 환경을
왜 바르게 쓰질 못할까..??
이롭고 이로운 것만 준 것인데
내가 꼬아서 보고,
욕심으로 바라보고,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거꾸로 틀어보고,
나의 환경들을
성장, 발전시키는 기회로
생각 못해서라고 한다.
아.., 다 내 얘기다..ㅜ
악몽을 꿨다면
아님 그냥 꿈을 꿨다면
지금 나의 상태를 알려주거나
앞으로의 일을
알려주는 것이니
우선 단순한 것부터
한 개씩 풀어나가라고 한다.
우선 밥부터 잘 먹고
내 옆사람과 싸우지 말고
잘 씻고 잘 자고
짜증 내지 말고
불평불만 화내지 말고
기분 좋고
나 자신을 웃게 할 것부터
가까이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스스로 잘못된 걸 찾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한다.
미리 나에게 알려주려
꿈을 꾸는 거라니..
놀랍기만 하다.
시험 보기 전
선생님이 알려주는
힌트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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