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조건을 가졌다면 해야할 의무

 

어떤 일이 진행되거나

성립되는 데는

갖춰야만 하는 조건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좋은 조건이란

넘치는 넉넉한 경제,

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인프라를 갖춘 시설들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걸 말한다.

 

 

내가 공부를 하는데

옆에서 돈 대주고,

매 끼니 양질의 식사를 먹을수있고,

쾌적한 시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정보, 유능한 선생님들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라면

누가 봐도

좋은 조건을 가진 거다.

 

 

아니다..

무슨 소리냐..??

 

 

돈은 있으니까 지원해 주는 거고,

해주는 밥은 맛도 없어..

그리고 공부는 내가 했지,

책과 선생님이 한 게 아니잖아..?

 

이렇게 생각한다면

교만과 오만을 넘은

광둥만 같은 소리다.

 

 

좋은 조건을 가졌다면,

지금 좋은 환경을

누리며 살고 있다면,

의무도 같이 있는 거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야 하는 의무말이다.

 

한마디 말로써 희망을 주고

교육을 시켜 힘을 실어주라고

못 배운 사람들을 대신해

나에게 좋은 조건을 준 것이다.

 

누리지만 말고

의무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