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간혹 신체적으로
이따금 심리적으로 다투는 걸
기싸움한다고 말한다.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기싸움
도대체 왜 하는 걸까..??
기싸움은 한마디로
이기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기고 지는 건 원래 없다.
그때 당장 기분이 좋고
안 좋고일 뿐이다.
기싸움에서
당장 이긴 것 같다는
기분 하나 들려고
귀한 내 시간들을 까먹어야 한다.
내가 기싸움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추하게도 보이니,
노력해서
힘들게 올라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는 일까지
생겨버린다.
내 기운을
기싸움하는데 쓰지 말고
나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