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려움을 헤쳐나갈 방법.
그러나
방법을 아무리 찾아봐도
전혀 모르겠다..
지금 어렵다면
내 버릇을 고치는 중이다.
나는 모르고 살아왔던 버릇말이다.
상대방은 다 알고 있지만
내게는 말해주지 않았던
또는,
넌지시 알려주었던 버릇말이다.
무슨 버릇이 어려움까지
몰고 올까 싶지만..
몰고 온다.
사소한 버릇이
처음엔
문제 되지 않는다.
점점 커지고 쌓이면서
조금씩
삐그덕 되는 일이 생긴다.
스노볼처럼
점점 커져 다가와야
이제야
어려움으로 느낀다.
어려움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조금씩 쌓여
어려움이 된다.
어려움은
내 버릇을 고치게 한다.
어렵다면
난 고쳐야 할 버릇이 있다.
나는 인지하지 못했던
아주 작은 사소한 버릇,
또는, 나도 알고는 있지만
내 방식이 뭐가 문제냐,
는 식의 버릇,
말을 사납게 하거나
상대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버릇,
내가 더 배운 사람이므로
연구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 다면서
화부터 내는 버릇,
무식하다며 무시하는 버릇,
분명 내가 가지고 있다.
사회가 내게
뒷바라지해 준 게 있어
그나마 살아가고 있음을 안다면
우리는 겸손해진다.
주변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고
희생하고 있기에
지금까지 왔음을 안다면
우리는 감사해진다.
내 안위만 생각지 말고
사회를 위해 살 생각도 하면
내 생각에 따라
그 길이 열린다.
예쁘고 친절하게
말하는 것부터가
시작이 된다.
상대가 왜 그런지
연구하는 자세면
이제 사회를 위할 수 있어진다.
보이지 않았던
너무나 많은 것이
나를 도왔었음을 알면
감사하게 살 수 있다.
뭣 같은 소리라도
세상에 나왔다면
이유가 있음을 찾았다면
이제 겸손할 수 있다.
요점:
어렵다면 고쳐야 할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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