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앵그리버드 인정하기 싫지만 나는 화내기 전문가다. 많은 화를 내봤기에 화내는 중에 또는 바로 후에 어떻게 될지를 예측한다. 그런 내가 화를 자중하게 된 계기가 있다. 바로 우리 아이가 나랑 똑같이 화를 잘 낸다는 거다ㅜ 나 혼자 망하는 건 내 탓이지만 아이까지 망하게 하는 것도 내 탓이기에 내 탓이 많아지는 관계로 화 전문가의 생활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금연하기가 한 번에 하기 어렵듯 나도 화 안내기가 어려워 고심 끝에 찾아낸 방법이 "가만있어요." ( 그 입 다물라 ) "나 지금 화 날라 그래요" ( 입 닥치고 조용히 해라 ) 이 말은 내가 하면 다들 평화주의자인지 내가 화를 내면 심히 못 생겨짐을 알아서인지 고맙게도 멈춰준다. 다~ 사는 방법이 있지 싶다. 안 똑똑하면 짜증이 안 난다고 한다. 즉,짜증 나는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