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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나를 좋아하게 하는법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다.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를 알면 따라 하면 된다. 그런데 이유를 모르겠다. 훌륭한 외모 거나 돈이 많지도 않다. 대화를 재밌게 하거나 웃긴 것도 밥을 자주 사주는 것도 아니다. 좋은 큰 뜻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가방끈이 긴 것 아니고 어떤 이익을 주지도 않는다. 이유 없는 건 없다는데 어떤 숨은 이유가 있는 걸까...?? 나를 좋아하면 사람이 오고 싫어하면 사람이 안 온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별개 없다. 간단한 거라고 한다. 진정 심플이즈 베스트인가...?? 고집 안 세고 주장 강하지 않고 실력 없을 때는 져주는 거다. 이기려 들지 않는다 이거다. 실력이 없는데도 안 지려하고 고집이 세고 주장도 강하면 같이 안 지내려고 한다. 싫으면 사람이 내게 안 온다... 더보기
고집쎄고 모나고 못된 성격이 되는 이유 고집 센 사람 어렵지 않게 흔하게 만날 수 있다. 거의 집집마다, 동네 구석구석, 어느 지역이던지, 나라마다, 집안에, 하나씩 고루 다 살고 있다. 우리나라 고집은 특히 질기다. 5천 년 역사의 숙성된 조상의 고집을 유산으로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고집이란 생각을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틴다는 뜻이다. 고집의 동생뻘인 아집은 자기중심적 생각이나 좁은 소견에 사로잡힌 거라 좀 귀엽다. 그러나 고집, 아집 둘 다 여러모로 버팅기고 사로잡힌 거라 할 수 있다. 고집이 센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닌 순기능도 있다. '황소고집 이순신'이란 책도 있듯이 이순신 장군의 나를 잘 갖춘 고집은 반드시 큰일을 하는 게 분명하다. "고집이 세다." 내가 강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강한 거와 많이 배운 것은 틀리다. 고집이 세고 모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