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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잘하는게 1도 없는 사람 사람은 제각각의 능력과 소질을 가져온다. 누구나 나만의 능력과 소질을 찾아 갈고닦으면 잘 살 수 있다. 그럼 나도 잘하는 게 있겠구나.. 마구마구 설렌다. 그러나 여태 난 잘하는 게 1도 없다. 당최 찾을 수가 없다..ㅜㅠㅠ 잘하는 거.. 어딨 니..?? 화내고 짜증 내는 건 내가 좀 잘한다.. 소문이 나긴 했다. 그러나 짜증도 젊었을 때 일이지 나이 들수록 계속할 수는 없다. 버려질까 봐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나를 그래도 버리지 않는 건 역시 내가 가진 돈이라 마구마구 넘겨짚어본다. 잘하는 게 없는 이유는 내 일이 아닌 엉뚱한 짓을 하는 게 문제라고 한다. 아직 발복 할 때가 되지 않아 잘하는 게 없다고 느낄 뿐 내 할 일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때가 온다고 한다. 요점: 내 일 꾸준히 .. 더보기
가족같이 일하는 직장이라더니 들은 이야기다. 직원을 구하는데 가족같이 일하는 직장이라 해서 가봤더니 직원들이 진짜 가족들이었다는ㅋㅎ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을 요약한다면 눈치 안주는 간섭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 돈은 많이 주고 일은 적게 하는 곳일 것이다. 옛날 얘기긴 한데 우리 아들이 대학생 때 그러니까.., 2010년일 거다. 끅.. 끄ㅠ... 시간 많이 지났네.. 우리 아들이 PC방 알바를 했다. 저녁에 시작해 그다음 아침까지 하는 야간 알바. 그때 우리 아들이 처음 알았단다. 계산기 없인 잔돈 계산을 빨리 못한다는 걸ㅜ 지금은 셀프 계산대가 있어 이것도 옛날 얘기다ㅋㅎ 어쨌든 2010년 우리 아들이 한탄 속에 계산기를 부여잡고 2년여간 알바를 했는데 꾸준히 한 이유에 대해 " 아들, 돈이지?" 내 예상과 달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