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징크스 생기는 이유와 징크스 없애는 법 딱따구리과의 ‘개미잡이’라는 새가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새를 ‘윤그스(junx)’라고 부르며 마술을 부릴 때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상징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현재 학명인 ‘징크스 (jynx)’가 된 것이다. 1911년 미국 영어 사전에 정식으로 등재되면서 널리 퍼졌다. 징크스를 우리나라 국어사전에서는 ‘재수 없는 일, 불길한 징조,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악운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풀이한다. 어쩌다 우연히 그 상황에서 서너 번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뿐인데 그 상황이 되면 늘 재수 없다고, 불길하다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여기는 순간부터 징크스가 되어버리는 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징크스 중 하나가 ‘미역국을 먹으면 떨어진다’가 있다. 이런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