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척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난척이라도 하고 싶다 '척' 하는 사람이 있다. 잘난 척, 있는 척, 아는 척, 고상한 척, 깨끗한 척... 나만 주변에서 보는건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잘난 척은 아주 자주 하고 가끔 착한 척도 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척, 불리한 입장일 땐 어김없이 아픈 척을 한다. 정말 싫다. 뒷담화 맞다. 나에게 묻는다. 나도 '척' 하는 사람인가..? 나름 나를 객관화해서 보면 나도 그렇다ㅜ 난 식탐이 많은 걸 숨기려 '적게 먹는 척'을 한다. 즉, 사람 앞에선 잘 안 먹고 뒤에 와선 먹는 양에 한계가 없다.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서 '안 좋아는 척'을 한다. 다 얼굴에 티 나면서ㅋㅎ '척' 하는 사람을 만나면 난 쿨하게 '모르는 척'도 해준다. 못 알아들었으면서 '알아들은 척'은 내가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