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하는 일

 

 

마음은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깃들거나

생겨나는 곳이다.

 

 

"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 번

왔다 갔다 해."

↓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

왔다 갔다 해."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생각이 흔들린 거다.

 

 

 

 

마음은 가만있고,

왜

생각이 움직이지....?

 

인간이 살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한 정보들을

평소 연구하는 자세로 보고

정보를 담아왔다면

마음에 담아 온 정보가 깊다.

 

그럼

생각이 많아지지 않는다.

 

생각을 일으키는 건

내 안의 영혼(마음),

즉, 내가 한다.

육신 안에 있는 나 말이다.

 

생각이 왔다 갔다

흔들리는 건

마음에 들어온 정보가

얕을수록, 적을수록

생각이 자주 바뀌게 된다.

 

그래서

우울해 혼자 있고 싶다가도

좀 시간이 지나

친구와 수다를 떨 수 있는 거다.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생각은 흔들릴 수 있다.

 

그래서

순간 드는 생각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생각이

왔다 갔다 바뀌게 된다.

 

 

 

 

마음이 하는 일

정리해 봤다.

 

※ 마음이 하는 일 ※

 

마음이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마음은 다른 말로

내 속 안에 영혼이다.

 

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가 들어오면

눈, 귀, 모공, 인체 기관에

들어간다.

 

② 이렇게 들어간 정보는

몸속 기관을 통해

 생각기관으로 간다.

 

몸속기관을 통해 거쳐

들어온 정보는

생각기관(뇌)에서

우선 정리된다.

 

③ 생각기관에서 정리된

정보는

육신의 마지막기관인

마음에너지로 간다.

 

④ 마음에너지가 마음으로

전달한다.

 

⑤ 마음을 통해

바로 생각에 전달된다.

 

⑥ 이제 사람의 말로

최종 결과물이 나간다.

 

 정리된 정보가

마음을 거쳐

생각을 통해

말로 나가는 거다.

 

지금껏

이렇게 생산된 것들이

기술, 지식, 상식이다.

 

 

 

 

생각은 변한다.

 

변동성이 많은 생각에

속상해하지 말자.

급하게 행동으로 옮기지 말자.

속지 말자.

 

인간은 마음이 있기에

후회, 반성, 발전,

성숙해질 수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