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으면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나도 편안해지고 싶다..
그럼
마음을 비우는 건
어떻게 하는 거지...?
마음 비우는 법을 찾아보니
명상, 기도, 운동,
요가, 여행, 등산,
음주까지...
의외로 많다.
이중에 마음에 드는 거
하나 골라하면
이제
편안해지는 건가....?
난 여행을 좋아한다.
그럼
내가 여행으로
오늘 편안해지면
그다음 날은
어떻게 하지.....??
그럼 또 그다음 날도
여행으로
편안하게 해야 하나..?
무한반복???
난 여행만 하다
죽는 건가.....??
우리는 마음이 있기에
감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태어날 때
받아온 것이
마음이다.
그러므로
마음은
내려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만, 생각은 내려놓을 수 있다.
편안해지려고
마음을 비울 필요도 없다.
마음은
내가 가지고 놀 수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라는 말은
마음에 대해
알지 못할 때
나왔던 말이다.
"생각을 비우고 편안히 하라."
가 맞다.
생각을 비우려면
이해되는 것이
많아져야 한다.
이해되는 것이 많아지려면
내가 모르거나,
궁금한 걸 검색해서
조금씩 알아가야 한다.
내 손안에 핸드폰이 있다.
궁금하거나
모르는걸
이해 안 되는 걸
이젠 직접 물으러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대답해 주는 시대다.
그렇게
다양한 지식을 알아가다 보면
내가 바른 게 뭔지 알아진다.
내가 바르게 살면
주위가 편해진다.
주위가 편안하니
저절로
편안히 살아진다.
마음을 비울게 아니라
어려운걸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나,
연구하고 알아가는
이런 지혜가 필요한때다.
이해되는 것이 많으면
생각이 복잡해지거나,
생각이
많아지지 않는다.
요점:
생각을 비우고 편안히 하라.
내가 알고 있는 건
바로 행동하면 되니까
생각하지 않게 된다.
(생각을 비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