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미울 때가 있다.
미울 때가 좀 많다.
나만 그런가...???
너무 미워서
자다가 이불킥을 하게 된다.
너무 미워서
머리채를
한 움큼 잡아보고 싶다.
너무 미워서
욕으로
얼굴을 도배해주고 싶다.
너무 미워서
조용히 자객을 보내고 싶다.
그러나
생각일 뿐
실천한 적이 없다.
난 실행력부족,
의지박약이다.
그저 집에서
방문 닫고 운다..
썩은녀ㄴㄴㄴ.......
망할ㄴㅕㄴ.....
너무 밉다..
어찌해야 할까....?
100% 기준에서
70% 잘못한 사람이
갑갑하다.
내 잘못이 70% 차지하면
상대보다 내가 갑갑함을 느낀다.
그러니
내가 상대보다
더 미운감정이 크게 된다.
30% 잘못 있는 놈은
내 잘못이 30% 해당된다.
그럼 그렇게 상대가
밉게 안 보인다.
서로 잘못이 70:30이면
서로 만나서
차도 못 마신다.
꼴도 보기 싫어서다.
그러나
서로 잘못이 60:40이면
만나서
차 정도는 마실 수 있다.
1%도
서로 잘못이 없다면
인연이
걸리지도 않는 게
지구에서의 규칙이다.
잘못의 %가
많은 쪽이
미안함이 나와줘야 한다.
그런데
미운감정이 나오는 거다.
잘못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쪽에서
미안함을 가져야
잘못이 30% 쪽이
이해가 되고 잘못도 알고
감정이 풀린다.
만약, 내 잘못이 많은 경우,
잘못의 70%를 차지한다면,
낮추는 법이 있다.
내 시간을 갖고
우선 내 할 일
열심히 하고 있는 거다.
그러면
미운상대를 보는 게
한 번씩은
볼 수 있어진다.
미우면서
안 미운척하면
답을 못 찾는다.
요점:
잘못이 더 많은 쪽이
갑갑하고 미운감정을
더 크게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