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는
인구걱정을 하고 있다.
출산율이 적어서다.
그러나
인구걱정은 괜한 걱정이다.
일꾼을 생산할 때
걱정이기 때문이다.
국가가 몇 명은 있어야
선진국으로 된다는 옛날개념이다.
인구숫자가 적어도
최고 지도자가 나올 수 있는
세상이다.
인구수가 적어도
선진국이 될 수 있고,
훌륭한 사람이
나올 수 있는 세상이다.
국제적인 사회가 하는 일만
우리가 하고 산다면
그 일을 하기 위해
인구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 건
맞는 말이다.
그러면
우리가 미국 따라가려면
미국처럼 인구가
3억 명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우리 인구가 3억 명이 되기 전엔
절대 미국을
못 따라간다는 말이 된다.
또, 일본을 따라가려면
1억은 돼야 된다는 말이다.
이런 개념으로
숫자 맞추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과학자 한두 명이
국민 전체를 먹어 살릴 수 있는
시대다.
우리나라는 인구수가 많으면
복잡한 일만 생긴다.
땅이 작아서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여서
남쪽에서 복닥거리고,
인구수가 남쪽에 거의 있다 보니
굉장히 복잡하고
인구가 많은 것처럼 생각된다.
시골은 비고
도시와 한 군데로
집합되어 있다 보니
사람이 치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시골에 가보면 느낀다.
얼마나 조용한 나라인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땅이 작다.
남북한 합쳐 7천만이
딱 맞는 인구수다.
인구수 지금이 딱이다.
분산되면 조용한 나라다.
그러나
분산돼서 조용히 살게끔
우리의 일을 안 하고 있다.
일을 어떤 걸 하냐에 따라
모이게 되고
모여
집합체로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에너지 질량이 나온다.
인구수가 많다고
꼭 잘 사는 게 아니다.
지적인 일을 해야 우리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