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됐으니
결혼해야 한다는
사고를 버려야 하는 시대다.
아이를 젊어서 낳아야지
나이 들어 낳으면 힘들다는
강박 갖지 말자.
수준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살 수도 있고
수준 안 맞으면
같이 못 사는 시대다.
과거는
부모가 자식을 낳아
70% 에너지를 쏟아 키웠다.
자식을 위해 살았다.
자식이 내가 못한 일
대신해 줄 자식이 태어나니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니
아이가 울면 품어 안았다.
지금은 자식을 위해
30%만 에너지를 쏟는다.
70%는 나를 위해 쓴다.
과거와 바뀌었다.
아이가 울면
짜증이 나면 낫지
품어 안는 시대가 아니다.
내가 못한 일
자식이 내 대신
다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혼이나 자식 낳는 것이
강박과 스트레스가 되는 거다.
지금은
사회에 할 일이 있다면
우리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자식 낳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
꼭 결혼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했던 얘기 또 하는 사람 (0) | 2024.05.22 |
---|---|
존중받는 법 (0) | 2024.05.21 |
인구걱정 괜한 걱정 (0) | 2024.05.19 |
가족의 정립 (0) | 2024.05.19 |
바른생활 루틴 (0) | 2024.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