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던 얘기
또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얘기 또 한다.
좋은 얘기면
또 들어줄만하다.
그러나
속상했고, 억울했고,
슬펐고, 무시당했고,
배고파서 물배를 채웠고,
도둑 누명을 썼고,
서서 밥을 먹었고...
또 이제 시작인 거다.
다 아는 얘기
이미 들은 얘기
또 그 얘기
너무 듣기 싫다.
그러나
그 자릴 피할 수 없다..
들어줘야
평화가 오기 때문이다.
전에 했던 얘기
자꾸 또 하는 사람은
마음을 수용받았던 적이
없어서라고 한다.
마음의 상처고통을
수용할 대상이 필요한 거다.
들어줘야 낫는다.
천 번이라도 들어줘야
치유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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