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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자

 

2006년 영화 방과 후 옥상

봉태규 주연이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영화 줄거리는 소심한 왕따 주인공이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이제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집에 일찍 가고 싶어서

선생님께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선생님이 만능 치료사여서

번번이 실패하는 내용이 있다.

이 장면 보면서 너무 와닿았다.

 

나도 학생 때 아프다 해도

믿어 주질 않았다.

항상 선생님이 정색하며

" 나도 아프다. "

 

 

거짓말은 잣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해야 한다.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잘못된 거지

거짓말한다고 잡으면 그때뿐이지

거짓말이 잡히지 않는다.

환경이 거짓말하게 만든다.

 

이런 아이 꼭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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