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승진에
적극적인 개입하는 경우가 있다.
승진하고 나서도
좋지 않다고 한다.
승진은 내 실력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실력이 없으면
분명히 사고 난다.
자리는 올라갈수록 힘이 든다.
많은 사람을
거느려야 하기 때문이다.
실력 없이 올라가
많은 사람 이끌지 못하고
5~10년을 지나갔다면
내 집안에
어떤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 밑에는 어려워 관두는 사람
아파 눕는 사람
여러 일이 일어나는데
일어나지 않도록
내 가족을 보살피듯 해야 하는 게
윗자리다.
윗자리라고
내가 할 일이 뭔지도 모르고
싸인만 하고 골프 치고
사람과 대화만 하면 되는 줄 안다.
진급, 승진이 내조가 아니다.
남편이 실력 갖추는데
모자라면
대화를 나누면서
잔잔하게 빠져 있는 것을
찾아서 채워서
남편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조다.
사모님, 엘리트들이 나와
세상을 연구하고
사회를 걱정하는 대화를 해야 한다.
어려운 사람을
어떻게 바르게 잡아 줘야 할까
이러한 대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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