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은 사주 보는 걸 좋아해서
사주를 정기적으로
보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갔다 온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한번 들으면
내가 잊어버리질 않을 정도다.
이것도 다니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는지
많이 다니신 분들 얘기에 의하면
가서 보면
고수, 초짜를 구분함은 물론
밧데리가 꽉 찼는지
다 써서 방전 직전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복채가 카드 되는 곳도 있다.
무조건 현금 박치기 아닌가?
현금으로만 받으면
당연히 세금을 안내실 테니
금방 부자 될 듯한 데..
사주카페를 찾아오는 사람은
본인이 답답하면
맛있는 것도 맛없게 느껴진다.
공유하는 시대다.
내가 공유를 해도
내가 아는 것에 상대가 70% 이상
알 수는 없다고 한다.
사주카페를 운영하면
사주만 봐주고 퉁치지 말고
오는 사람에게
내가 아는 사주 보는 학문에 대해서
얘기도 들려주고 공유하고
같이 소통하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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