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지만
옛날 여학교 앞엔
썩을 놈의 바바리맨이
가끔 나타났다.
등굣길이나 하굣길에 나타나
변태짓을 하고
도망치는 인간이다.
그때마다 학교 선생님이
쫓아 가 잡으려 했지만
단 한 번도 잡힌 적이 없다.
그때 우리나라 여학생들을
빡치게 만들고
기분을 더럽게 만들었으니
지옥행 티켓은 1순위다.
이 한심한 바바리맨 때문에
그때 우리나라 여학생들이
외국 나가서
바바리맨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단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기분 더러운 건 마찬가지니
외국 바바리맨도 지옥행 1순위.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가는 재미를 잃어버리면 (2) | 2019.11.26 |
---|---|
총체적인 공부의 뜻 (0) | 2019.11.25 |
세줄이상 읽기 싫으신분 읽지마세요 (1) | 2019.11.23 |
교육과 재주 (3) | 2019.11.22 |
담배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4) | 201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