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많이 하면 좋은 점이 있다.
그 지역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
나쁜 점도 있다.
역시 아이들 학교 전학이다.
학교가 집에서 먼 건
일찍 출발해
차로 데려다주면 됐지만
새로운 친구 사귐과
학교 적응 등은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이사 갈 때
하면
좋은 일 1가지가 있다.
내가 살았던 곳에
나를 무탈하게 키워준 곳에
인사를 하고 떠나자.
"여기서 못한 의무
가서 채우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소리 내어
가만히 축원하고 떠나면
다른 곳에 이사 가서도
감사할 일이 생긴다.
이사 갈 때
살았던 자리에
감사의 마음을 축원하고
이사 가면
우선 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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