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말실수를 할때가 있다.
술 때문이 건
아무생각 없이 한 말이건
원래 개념이 없어
말을 잘못했건
과거엔 그래도 용서가 됐던 시대다.
사과를 하면 퉁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말을 잘못하면
머리 숙여 눈물 바가지를 쏟으며
사과를 해도
말에 책임져야 하는 시대다.
말 한마디로
득 또는 불이익이 오는 시대다.
말을 잘하는 건
나의 질량에 따라 나오기 때문에
화를 안 입으려면
말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해야 할 때 말을 안 하면
또 돌아오는 게 없다.
말을 들을 것인가 말할 것인가
헷갈릴땐
지금 내 입장이
갑을중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살펴
분별하며 말하면 된다고 한다.
갑이 아닌
을인데 말을 하면
불이익이 오기 때문이다.
말을 했는데
결과가 안 좋게 일어나면
내 입장이 을이었던 거다.
무조건 입 닫아야 한다.
요즘 또 하나 필요한 건
낄낄 빠빠다.
낄때 끼고 빠질땐 빠지고.
둘이 사귀고 있는 거 알면서
밥 같이 먹자 했다고
둘사이 냉큼 끼는 거 아니다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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