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는 아닌데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분이 있다.
너무나 괜찮은 사람인데
결혼할 상대를
아직 못 만났단다.
옆에서 보는 내가
이렇게 마음이 급해지는데
막상 당사자는 느긋하다.
내가 소개를 시켜준다 해도
싫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단다.
이제는 옛날처럼
기차 타고 가다가
인연이 자연스레 만나지던
시대가 아닌데
어쩌지 싶다.
지금은 옷매무새
인상이 좋아야 한다.
최고품질 있는 사람으로
보일 때
관심이 가는 거 아니겠나..??
외모지상주의..?
대화가 통하기만 하면
사람은 금방 가까워진다.
한 달 안에
인연을 만날지도 모르겠다.
대화가 통해 가까워지면
당연히
결혼까지도 갈 수 있다.
그러나
우선 밖으로 나와
누구라도 만나야
대화를 하던지 주파수를 던지든
마주쳐야 한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고만 하고
매일 만나는 사람만 만나니
답이 안 나온다.
뭐.. 인위적인 것보단
자연스러운 만남
좋긴 좋죠.
내가 괜찮은 사람이 돼버리면
괜찮은 사람을 만난다.
괜찮은 사람이란 기준도
사람마다 좀 다르겠죠..??
요점:
자연스러운 만남의 결혼을
원한다면
인상 매무새를 잘 만지고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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