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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사(死)를 숫자4(四)와 연관짓는 이유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죽는다.

하지만 사고로도 죽는다.

교통사고, 안전사고, 의료사고

그리고

천재지변 등등으로 말이다.

 

 

사고[事故]

뜻밖에 갑자기 일어난

좋지 않은 일을 말한다.

 

안 좋은 뜻이다..

그래서

사고는 당하면 안 된다.

 

 

생활에서 쓰이는

한자 죽을 사(死)와

숫자 4(四) 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하지만

소리가 같은 동음이의어라서

우리나라 사람은

숫자 4를 싫어한다.

 

실제로 이승은 3차원

저승은 4차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니 당연히

죽을 (死) 글자도 싫어한다.

 

병원은 층수도 4층이 없다.

4층을 F로

아니면

바로 5층으로 표시한다.

죽을 (死)가 연상되어

기분이 안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럼 사고는 왜 생기는 걸까..??

 

사고는

상대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부주의로도 생기며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도

생길 수 있다.

 

이래저래 까딱하면

죽기 좋은 세상이다..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예고를 해준다.

대비하라고 말이다.

 

하지만 미리 알려준 예고를

알아챘냐 못했냐는 개인의 역량이다.

 

한 번만 예고하면

못 알아 첼 확률이 있기에

사고가 일어나기 전 3번까지

여러 가지 징후

표적으로 알려준다고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고하는 이유는

다시 다스리고, 확인하고, 조심하고

점검하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3번까지 알려줬는데도

안 다스리면

이제

4번째 사고를 겪는 것이다.

 

4번째 일어나는 것이

'사고'인 것이다.

 

 

남 탓과 불평불만을

생활화하면

안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뭉치게 해서

사고를 부르게 만든다.

 

상대의 잘못과

잘못된 환경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내 잘못도 찾다 보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돼서

남 탓과 불평불만을

안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안 좋은 에너지를 만들지 않는다.

 

어떤 일을 보고 판단할 때

앞뒤 다 자르고

그때 그 일만 가지고 얘기하면

한쪽 입장 편만 들며 살게 된다.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는

사고 [思考]를 키우며 살아가

안좋은 사고[事故]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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