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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하는 것에 대하여

 

잘난 사람은

잘난 체를 안 한다.

 

잘남을 스스로 알기에

잘난 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못난 척,

모르는 척을 할 수 있다.

 

그럼 답은 확실하다.

 

 

꼭 잘나지 못한 것들이

잘난 척을 하는 것이다.

 

잘난 척을 한다고 해서

법에 걸리거나

벌금 낼 일은 없다.

범법 행위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난 척을 하면

백퍼 미워 보인다.

상대를 속 터지게 만들기도 한다.

 

침묵의 살인자인가..??

 

"나 그 거 아는데."

"그거 해봐서 난 잘 아는데."

 

 

어쩌라는 거지..??

죽여야 하나..?

 

 

잘난 척을 하는 이유를

분석해 보면

 

실력이 모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어떤 부분이 빠져 있는데,

모자란 부분들을

잘난척으로 메우고 있는 것이다.

 

즉, 잘난 척을 한다는 것은

자기를 유지하는 방법을

이상하게 못나게

살려 버린 것이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잘난척하는 모습은

참 꼴 보기 싫다.

 

사람을 화나게 만든다.

 

 

그러나

잘난 척하는 사람을

이미 만나버렸면,

그것도

매일 봐야만 한다면,

내가 회사를 관두기 전엔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대해야 현명할까..?

 

나의 지지리 복 없음을

탓해야만 하는 건가..?

 

어차피 각자 셀프 인생이니

 알아서 살도록

개무시해도 될까..??

 

투명인간 취급..해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나

너무 신경에 거슬려

잠이 안 온다.

 

 

잘난척하는 모습이 미워

담을 쌓거나

안 보는 것으로

결정해 버리면

편하고 쉬운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잘난척하는 사람과

지내다 보면

내가 얻게 되는 것이 있다.

 

시간이 어느 중간쯤에 가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잘난 척하는 사람을 통해

나오는데,

담을 쌓아 안 보면

내게 필요한 부분을 꺼낼 때

그걸 막아

난 얻을 수 없으니

내 갖춤이 부족해진다고 한다.

 

아니.. 내게 도움 되는 걸

갖고 있으면

처음부터 꺼낼 것이지

왜 어느 중간가서 나오냐고..??

 

응..?? 짜증 나게..

 

 

내 할 일을 하며 상대를 잘 봐주고

내 공부로 삼아가면

내가 도와줄 수도 있다.

 

내가 잘 대해주면

잘난 척하는 사람이

 내 것을 보고 배우며 달라지게 되고

그럼 잘난척하는 모순이

잡혀가며 정리된다고 한다.

 

나중엔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관계가 된다.

결국 나도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뭐..??

 

 잘 봐주라고..??

 

 

요점:

내가 도움을 주거나,

내게 알려주려거나,

깨우쳐주려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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