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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의 처신법

 

고집쟁이란

고집이 센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서 고집이란

자기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지키며

우기는 것을 말한다.

 

 

고집은 보통

부정적으로 쓰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 식당은 최고급

고기만을 고집합니다."

 

그럼 고집은 좋은 뜻이 된다.

 

 

고집은

자존심 하고도 연결되어

자존심 강한 사람이

고집이 세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

 

 

고집은

노화와도 관계가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진다.

 

노화로

뇌의 전두엽이 퇴화하면

창조성,유연성,자발성이 떨어져

자연히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고,

생각하는 것이

한정적이고

집착하게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고집이 세진다고 한다.

 

또 전두엽이 덜 자란 아이들도

고집이 세다고 한다.

 

 

전두엽을 발달시켜 주거나

퇴화를 늦추기 위해선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어야 한다.

 

음식물 섭취와 휴식, 걷기

그리고 새로운 학습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집을 부리면 안 된다."

고 우리는 말한다.

 

현실에서도

고집을 부리면

사람들이 내 곁을 떠나고,

나의 신용이 떨어지게 되니,

사람들이 나와는

대화를 안 하려 하고

결국 난 외로워지게 된다.

 

 

고집이 센 것은

내 주장이 강한 것을 말한다.

사실

바르고 맞는 것을 행한다면

주장하지 않게 된다.

그냥 펼치고

스스럼없이 가기 때문이다.

 

뭔가 안 맞기에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 사람과 대화따윈 필요 없고

어차피 인간은 외로운 존재니

외로워도 상관없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지 말자.

 

 

대화의 중요성을 안다면

생각이 바뀐다.

 

외로우면 개, 고양이를 키우고

살면 되지 생각하지만

동물은 육신의 에너지이고

사람은

육신+영혼의 에너지 결합체라

동물과 사람은

에너지가 다르다.

 

그러므로

동물보다는 사람과 대화로

에너지를 서로 교환해야

에너지가

잘 돌아운행돼서

탁한 기운이 정리되고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게 되는 원리가 있다.

 

그러나

대화를 견주며 따지며

이기려 드는 대화를 한다면

탁한 기운이 나오게 되니

대화하며

에너지를 주고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탁한 기운을 먹게 돼

내 기운이 뭉치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져

나를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결국 고집불통,

고집쟁이, 독불장군,

똥고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말도 들어보고

'내 생각이 안 맞을 수 있다.'

 한 번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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