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것이 편하고 좋다고 느끼는 이유

 

새로운 것을 반기는 마음과

저항하는 마음이 공존한다.

왜 그럴까...?

 

익숙한 것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익숙함에 안정감을 느끼고

집착하는 마음이 공존하게 된다.

왜 또 그런 걸까...?

 

어릴 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것에 집착하고

변화를 싫어하게 된다.

무슨 이유인 걸까....?

 

귀차니즘..??

 

 

사람의 습성이란 게

내가 아는 걸 하려고 하지

모르는 걸

하려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어릴 때 습성을

잘 키워줘야 한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게 좋지

새로운 걸 반기지 않는 이유도

 

모르는 거기 때문에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라고 한다.

 

 

새로운 거, 낯선 거,

처음 보는 거 해보라고 하면

나도 사실 겁나고

슬쩍 뒤로 빼게 되던데..

 

그럼 겁만 내다

평생 겁과 함께 살다

죽어야만 하나..??

 

 

나도 새로운 거, 신기한 거,

낯선 것도 좋아라 하고

반기는 그런 마음 갖고 싶다.

 

어찌하면 되는 것이냐..??

 

혹시 돈이 드는 것이냐..?

 

 

아니면

특수 비법이 있는 것이냐..??

 

 

당장

비법을 알려라..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면

백가지 이상의 물건을 파는

백화점처럼

오만가지 지식의 다양하고

폭넓은 공부를 하면 된다고 한다.

 

내가 그정도는 알아..

다른 방법 없는건가..?

 

오만지식의 공부 방법은

듣고 보고 넘어가고

쓸어 넣고 지나가라고 한다.

 

지나가..??.. 그냥?

그래서

공부가 되겠냐..??

 

암기 같은 걸 해야지 않겠어..?

 

 

밥도 먹고 나면

바로 영양분이 되지 않듯이

 

시간이 지나 흡수가 돼야

영양분이 되듯이

 

듣고 보고 넘어가고

쓸어 넣고

지나가다 보면

정리가 되면서

내 힘으로 변한다고 한다.

 

비법이 그게 다냐..??

 

듣고 지나가기만 하면

나도 새로운 거

반기게 되는 거냐..??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