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띠를 연결시켜 놓은 이유는
자연과 12지에
성격, 습성, 고집, 싫어하는 것들이
인간과 비슷하기에
내가 속한 띠에 해당되는 동물의
습성, 성격, 고집,
싫어하는 것이
나와 같은가, 아닌가를 공부해서
나의 장단점을 알고
바꾸고 고쳐나가면
더욱 삶이 좋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가까운 것에
연결시켜 놓은 것이라고 한다.
(8편 양띠)
양은 면양과 산양이 있다.
우리나라는 산양이며
염소라 부른다.
수염이 있으면 염소,
수염이 없으면 양이다.
양은 겁이 많고 고지식해
왔던 길로만
되돌아간다고 한다.
미흡함이 있을 수 있다.
양은 고집이 세고
제멋대로 성향이 있어
때론 자기분을 못 이기면
다른 양이나
인간을 들이받는다.
이 이유로 양치기들이
양몰이 개를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양은 활발하며 민첩하며
높은 곳을 좋아한다.
떼를 지어 풀을 먹는데
봄이 되면
새싹 에너지를 먹고 싶어서
봄이 되면 설치는 경향이 있다.
능글능글 붙임성이 좋고
세상이 날 못 알아본다고
원망과 자책이 있어
존경하거나 기대가 없을 수 있다.
양은 여름에 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 그늘 밑에 모여있는데
모여있다가 오히려 더 더워져
다른 양들이
쪄 죽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겨울에는 자기 털만 믿고
혼자 떨어져 있다가
얼어 죽는 양들이 꽤 있다.
그래서
서로 비비거나 움직이라고
양을 키우는 목자들은
얼어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털을 깎아준다고 한다.
양은 시력이 나쁘지만
한번 본 상대의 시각정보를
중요시해서
한번 본 사람 얼굴을 기억하며
사람의 표정을 보고
감정을 구분할 줄 안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 환경 파악을 잘 못해
양치기 개들이나
목동이 없으면
아무 데나 막 돌아다닌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길지 않을 수 있다.
양띠는 평소에는 순하지만
화가 한번 났을 때는
자극을 하면 위험해진다.
그래서
양띠가 화가 났을 때는
강하게 대하거나 놀리지 말고
살살 달래고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버릇이 있어
붙임성이 좋다.
요점:
양띠는 화가 나면
살살 달래주고 풀어줘라.
순한 고집불통. 봄에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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