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 사판 구별법

 

이판 사판이란

이판승,사판승을 부르는 말이다.

불교용어다.

 

조선시대때

억불숭유 정책으로 인해

불교가 탄압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

 

 

기름, 종이, 신발을 만들어

사찰을 존속시킨 일을 한 승려를

사판승이라 했고,

 

은둔, 참선 등을 통한

수행으로 맥을 잇는 승려들을

이판승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가 이판인지,

사판인지를 구분해 알면

내 적성과 의무를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 든다.

 

 

싫다면 재미로 봐도 좋겠다.

 

내가 이판인지 사판인지

굳이 알 필요 있겠냐 싶지만

 

이건 마치 미술관에서

나의 전생을 찾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볼까 한다.

 

 

「이판 사판 구별법」

 

예시의 모습을 보고

나오는 반응으로 구별할 수 있다.

 

쉽게 하기 위해

간단하게 두가지로 구분했다.

 

「100억을 가진 사람이

잘난척하고 으스댄다.」

 

A  "돈 좀 있다고 유난 떨고 말이야."

"사람이 말이야 겸손해야지

돈 좀 가졌다고 그러면 못써."

 

B  "겨우 백억 가지고 그래?"

"백억이 돈이니?"

"적어도 천억은 돼야 부자지."

 

 

 

 

A:이판

B:사판

 

 

요점;

이판은 실력갖추고 공부하는 사람.

지식을 구하며 재주를 살리는 사람.

사판은 경제를 따르고 따라가는 사람.

명분과 물질로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