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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요술 램프

 

 

요술램프는

램프 안에 사는 지니가

무려 3번이나 소원을 들어주는

말 그대로

요술을 부리는 램프다.

 

 

 

 

이 요술램프만 있다면

힘들고 답답하고

혹독한 인생

로또보다 슈퍼볼보다도

강력하게

인생역전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디서 파냐고..

 

요술램프 어디서 구하냐고..,..

 

 

 

요술램프를 가지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하고

좌절할 우리다ㅋㅎ

 

 

 

 

길이 없거나

길이 당최 보이지 않는다면

좌절하고 실망해 가며

스스로 길을 내며 가는

우리들이다.

 

 

 

 

요술램프를 가진 놈은 

3번의 소원을

지니에게 얻는다면,

 

우리는 3번의 소원을

하늘에게 졸라서

얻어내 왔었다.

 

 

 

 

급히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처음엔 간단히 3배로 얻었고,

 

그다음엔

조금 더 정성을 들여

7배 절을 하고,

 

마지막 3번째는

108배를 하며 얻어냈다.

 

 

 

 

그럼에도

욕심이 더 나

4번째 소원을 얻으려

강행한다.

 

바로 3천 배..

 

도가니가

다 나가도록 절을..;;

 

 

 

그러나

누가 4번이 마지막이라고

나약한 마음을 먹는가..?

 

 

 

 

우리는 윗세대보다

지식인들이다.

 

이젠 절을 하며

하늘에 조르지 말자.

 

관찰하고 연구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며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당당히 하늘의 도움을 받아내자.

 

 

 

 

그렇게 했는데도

잘 모르겠으면

배울 테니 알려달라고,

 

정말 모르겠다고,

답을 찾으려 노력해 왔다고,

 

간절히 뉘우치며 잘못했다고

하늘에 고하면

하늘은 계속해서 도와준다.

 

하늘은 우리들의 부모다.

 

충분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당히 도움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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