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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덜의 정의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논리 중에서

외모 중시 풍조를 차별로 볼 것인가?

 

이런 것이 거론됐다고 한다.

 

 

무슨 얘기인가 봤더니

어느 유명한 의류업체에서 일하는

판매원들이 연예인 못지않게

아주 매력적이어서

손님들이 그들과 사진을 찍고 싶어

줄을 서기도 한다.

 

 

이런 외모 중시 현상

이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듣자 하니

우리나라 얘기는 아닌 것 같고

외국 기업에서 그랬나 본데..

 

 

우리나라에서는

물건 사러 가게 들어가면

아무도 아는 척 안 해줘야

편히 사는데 말이다.

 

 

직원이

"뭐 찾으시는 거 있으신가요?" 

다가와서 옆에 계속 있으면...

 

 

막 싫어지고..

부담되고..

그래서

안 사고 그냥 나가고 그러는데...

 

 물건을 다 골랐을 때만 

매장 직원에게 부탁하는데

난 그러는데....??

 

 

기업에서 외모를 방편으로

기획 설계했으면

이것도 정의다.

 

만약 외모+덜 외모+못생김으로

기획 설계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또 맞으니

이것도 정의다.

 

 

차별이라 해도

프로젝트고

방편으로 한 설계라서

다 맞는 거라고 한다.

 

 

사회는 어떤 일에는 어떤 에너지가

필요한 거다.

 

잘생긴 사람이 대우받는 것보다

못생긴 사람이 노력으로 갖춰

내 할 일을 하면

더 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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