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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피는 못 속인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부모를 닮아혈액형이 같다는 뜻은아닐 것이다.     생긴 모습이똑같다는 말도 아니다.    부모를 닮아몸속에 피가 있다는 말도물론 아니다.    부모와 똑같이 사람 DNA를가졌다는 말도 아니다.    제가 아빠를 참 많이 닮았어요.                        자식이부모의 모순됨을 보며자랄 때는그렇게 싫어했으면서,어느덧모순적이던 부모 모습을 자식이 그대로닮았음을 느낄 때 하는 말이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    왜 그렇게부모의 모순됨을 싫어했으면서자식이 닮는 이유는 뭘까..? 저기요....?? 전 안 닮았는데요...? 부모의 모순점을 안 닮았다면당신은 럭키가이행운아다.    피는 못 속인다. 아비를 닮았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사람은 좋아.. 더보기
부모와 싸우는 자식 부모와 싸우는 자식이 있다. 반대로자식과 싸우는 부모도 있다. 물론 지독히도서로의 말을 안 듣고내 말만 하며 싸우는 집안도 있다.      누가 봐도어느 누가 생각해 봐도싸우는 건옳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옳지 않은 건 알겠는데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안 좋다면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형제가 말려 주면 될까...? 외동이면 어떡하나..      싸울 때마다이웃이 신고해 주면 되나..? 이웃이 바쁘면 어떡하나..     부모 자식 간이니이제는서로 싸우지 않겠다는합의서를 작성하면 해결될까...? 합의서 썼었는데왜 또 쓰냐고 싸우면어떡하나..ㅜ     싸울 때마다 둘 중 하나가경찰에 신고하면..??? 급하면 신고번호 생각안나던데..ㅜ119..?    조금이라도 더 살아본부모가참으면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