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싸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편한 형제 자매 관계 해소법 '우애있는 형제자매' 말이 있다. 듣기 좋은 말일뿐이다. 현실에는 개뿔 같은 소리다. 서로 잡아먹듯 싸우고 죽일 듯 으르렁대며 싸우기 때문이다. 역시 우애보단 싸우는 게 현실적이다. 우리나라 역사는 유교로 인해 하늘이 맺어준 혈연관계에 대해 굉장히 강압적으로 우호적이다. 반드시 잘 지내야만 하는 부담감을 준다. 사이가 안 좋으면 콩가루 집안이란 소리까지;; 형제간에 많은 미담들도 있긴 하다. 서로를 위하는 찡하게 가슴을 울리는 얘기도 있다. 이젠 드물어서 그렇지;; 서로 어릴 때는 싸워도 부모나 주변에서 강제적 화해로 무마됐다. 그러나 서로 다 커서는 잘 사는 형제 못 사는 형제의 사회적 구분에 따른 위축감. 서로 간의 긴밀하고 질척거리는 유산 다툼. "넌 그따구라 안돼." 심히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