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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법

 

옛날시골에서

돈이 있어도

학교를 보내지 않던 시절때

 

자기가 가르쳐서

검정고시도 보게하고 취직도 시켰는데

좋은 일 하고도

욕을 먹는 경우가 있다.

 

 

왜 도와주고도 욕을 먹을까?

 

내가 들어봐도

상당히 기분 나쁘다.

 

목숨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것 아닌가~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사람이 배우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할 때

가르치고 이끄는 것은

내가 조금만 해야지

 

많이 하면

넘치게 주는 것이 돼서

그 사람 인생이 잘못된다.

 

 

왜냐하면 21세 나이까지는

부모한테 인연법으로 걸어놨기때문에

부모 허락을 안 받고

가르치면

부모가 끌고 가는 환경을

내가 방해하는 거라

내가 봉변당한다.

 

21세 전은 혼자 한다고 해도

부모 허락 없으면

절대 도와주면 안 된다.

 

아이 하나 바르게 해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참... 나....

도와주기도 겁나 어려운 세상이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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