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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의 역습

 

 일어나서 자러 갈 때까지

항상 내 곁에 있어주고

나만 바라봐주고

나를 미소 짓게 웃게 해 주는 것이 있다.

 

스마트폰이다.

 

 

 식당에서 스마트폰을 놓고 온 것을 모르고

한 블록 이상 걷지 않는 내가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찾아 헤맬 때...ㅜ

 

그때의 막막함

잊을 수가 없다.

 

 

스마트폰이 소중한 이유는

개인 중요정보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보다 더 잘 알려주는 것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젊은이들이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찾으려고 항상 노력한다.

 

어른이 젊은이 대하는 방법을 모르고

휴대폰보다 알려주는 것이 없으니

따로 노는 것 같다.

 

소통이 되면 가족이요.

밥만 같이 먹으면 식구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있는

게임, 웹툰

유투버의 재미있는 말들과

블로그의 한 줄 글이

젊은이들을 죽지 않고

버티게 해 주고 있다면

희망을 주고 있다면

 

너무나 고마운 존재가

스마트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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