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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보카고 시픈데 난 햄보칼수가 업서

 

3일 전 2020년 4월 15일

총선이 끝났다.

 

코로나에도 투표율이 높게 나와

외신에서

대한민국이 놀랍다는 기사를 봤다.

 

우리가 찍은 표는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원하는 건 하나

행복이다.

 

 

 

 

 

현대사회의 행복의 기준은

돈이 많아야 행복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서는

경제적 풍요가

곧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정부는

경제적으로 풍족해질수록

사회구성원의 전체행복 또한

비례해서

증대된다고 보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물질에 두는 것은

무언가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다.

 

무슨 관점으로 접근해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돈≠행복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 지는

 답을 못 찾고 있다.

 

부모가 행복한데

자녀가 안 행복할 것인가

행복은 전염된다고 한다.

 

 

행복해지려면 3단계가 있다.

 

《1단계 좋은 것 Like》

 

물질이 많은 건

행복이 아니라 좋은 거라고 한다.

즉, 돈이 많으면 좋은 거다.

 

좋은 것(Like)은

받은 거여서 오래가지 않는다.

내가 창출한 게 아니라

외부에서 받은거기 때문이다.

 

 

《2단계 즐거움 Pleasure》

 

 좋은 것이 쌓여

상대나 사회를 이롭게 하면

즐거운 것이 된다.

 

내가 한 이로운 행위로 인해

상대나 사회가  좋아지니

내가 그것을 보고

즐거움이 생기는 것이다.

좋은 것과 다르게

즐거움은 

외부에서 얻은 것이 아니다.

 

즐거움(Pleasure)은

주고 얻는 것이다.

기브 앤 테이크다.

 

 

《마지막 3단계 Happy》

 

좋은 것과

즐거움의 단계를 거쳐

대우받고

존중받고 존경받는 삶을 살면

행복(Happy) 해진다.

 

행복은 전염된다.

 

 

행복이 전염성이 있군요..?

나쁜 바이러스만

전염되는 줄 알았다..

 

 

요점:

돈이 많은 건 좋은 것

이로운걸

상대, 사회에 해주니 즐거운 것.

이로움을 받은 상대가

존경을 하니 행복한 것.

 

 

행복해져서 전염시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