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첫눈에 반하는 내용이 있다.
첫눈에 반하는 것도
너무 다양하다.
학생이 선생님을 보고
첫눈에 반하거나,
친한 오빠 또는 동생으로
반하거나,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에게도
반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께
심하게 반하면
신부, 목사, 수녀, 스님이
되기도 한다.
연예인과 동식물
또는
취미, 물건에도
첫눈에 반하는 경우도 있다.
약간 꽂힌다고
표현해도 되겠다.
반하는 것은
남녀 서로 배우자감으로
반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첫눈에 반한다면
아니 이미 반해버렸다면
어떡해야 할까....?
예뻐 죽어야 하나..?
배우자로써 반하는 경우는
내 질량과
상대의 생김새와 질량이
나와 잘 맞을 경우
반하는 거다.
첫눈에 반한 후
덜컥 결혼하지 말고
상대의 내면과
주변상황의 면접을 봐야 한다.
이때
면접을 잘 봐 둬야
결혼을 해도
평화가 온다.
첫눈에 반한 후
면접을 안 보거나
잘 못 보면
인생 굴곡이 온다.
"사랑과 전쟁"
대표 막장드라마가 있다.
첫눈에 반해서
사귀다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데,
똘아이 4차원 시동생
등장한다.
사고뭉치 시누이도
등장한다.
바람둥이
시아버지까지 보탠다.
아들을 너무 사랑해서
놔주질 않는
시어머니가 마무리를 장식한다.
결국 부부는
4주 후에 뵙는 걸로
마무리가 된다.
그래서
우리 둘은 잘 살 수 있는데
그 사이를 뒤집고 들어올
환경이 있는지를
결혼하기 전에
꼼꼼히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목적지로 가는
열차에
오르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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