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있다' 는 말의 의미

 

내공이란 훈련과 경험을 통해

안으로 쌓인 실력과 기운이다.

 

실력과 기운이 쌓여..?

안으로...??

 

 

안으로 쌓이는 건

지방, 노폐물뿐인데..

 

과연 안으로 쌓이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내공이란 녀석

도대체 정체가 뭘까..??

 

 

내가 접한 매스미디어에서의

'내공 있다' 하면 

사방 절벽뿐인 바위 꼭대기에 앉아

무서워서 그런지

눈을 지그시 감고 앉아서

내공을 쌓는 

일명 '도 닦는다'로 알고 있다.

 

 

아니면 말고..;

 

 

도 닦는다고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것은

 그냥 앉아 있는 것이지,

 내공이 있거나 내공이 쌓이는 게

아니라고 한다.

 

 

사람이 내공이 있어지면

쌓인 내공의 힘만큼

상대의 말을 들으면

보이고 감이 일어난다고 한다.

 

 

보이고 감이 일어나..??

그럼.., 바위 위에 백날 앉아봐야

내공은 안 생기면

내공 있어지려면

어떡해야 하는 걸까..?

 

내공 있는 사람 되는 법 말이다.

정말 궁금하다.

 

 

내공이 있어지려면

편중된 지식이 아닌

다양한 지식을 장착해야 한다.

 

다양한 지식은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책, 인터넷, 내 환경에서

사람 만나는 경험등으로

지식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이 다양한 지식들을

얼마나 양적으로 또 지적으로

 공부하고 갖췄냐가

내공이 된다고 한다.

 

 

아니.., 지식을 다양하게 많이

그것도 질량 있는 지식으로

갖추라고...??

 

그럼.. 또 공부해..??

요즘 사람들이

다들 얼마나 바쁜데

많고 많아 넘쳐나는 지식을

언제 다 보냐고...??

 

바쁜데..??

 

응..?

 

시간이 없다고..ㅜ

 

 

복잡한 거 말고

 쉽고 간편한

내공 있어지는 법은 없는 건가??

 

빨리 쉽게 내공 있어지려면 

여러 방법으로 각자 갖추고 있는

지식들을

옳다, 그르다, 아니다,

입으로 꺼내지 않고,

내가 안 것을

가르치려 들지도 말고, 

 보기 싫은 사람들의 모순됨도

연구 관찰의 자세로

받아들이면

내공이 빨리 생긴다고 한다.

 

떠들지 말고 입 다물고

다양한 지식을

안으로 넣고 가야만

양적으로 빨리 내공이 쌓여

문리가 일어난다고 한다.

 

 

으음.. 그러니까...,

내공을 조금 더 빨리 만들려면

지적질하지 말고,

탓하지 말고,

아는 체하지 말고,

맞다, 아니다 하지 말고,

묵묵히 다양한 지식을

많이 집어넣어야겠네요...??

 

 

요점: 책, 인터넷,

환경에서 오는 경험.. 등등

오만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되

나는 공부 중임을 명심하고

옳다 아니다 틀렸다 맞다 하지 말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덧 내공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