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부님이 미사 강론을 하시는데
신자들을 바라보지 않고
위를 보고 하신다고 한다.
그에 대해 한 신자가 물으니
신자 중에
헌금을 많이 낸 사람이 있는데
아무래도 강론을 하다 보면
그 사람에게
눈길을 많이 주게 되는데
이것이 바르지 않은 것 같아
할 수 없이
벽이나 위쪽을 보고
강론을 하신다고 한다.
누구니...?
헌금 많이 낸 사람..?
응??
왜 돈을 많이 내 가지고
신부님 힘들게 하고 말이야..?
앞으로도 많이 내주세요~!
성당에서
앞에 나가서 서서 보면
저 뒤에서 딴짓하는 것까지
다 보인다.
그럼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역시 잘생긴 미남, 미녀,
오행이 좋은 사람과
열심히 잘 듣는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그다음은
말 안 듣는 사람,
앉아서 조는 사람.
즉, 말썽꾸러기가 눈에 띈다.
3번째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헌금 많이 낸 사람,
일반 사람이다.
신부님은 미사 강론을 하시면서
헌금 많이 낸 사람을
일부러 안 보려고
벽과 위쪽을 보고 하셨지만
생각 주파수는
헌금 많이 낸 사람에게 가셨던거다.
왜냐하면
돈도 에너지이기 때문에
돈을 나에게 많이 주면
(물론 신부님이 갖는 건 아니지만)
그쪽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한다.
신부님이 괜히 벽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자연스러운 거였잖아요?
그러셔도 되셨어요..
다만 다른 신자님들이
오해할까 봐 그러셨나 봐요..
이젠 맘껏 쳐다보시고 하세요.
320x100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로소득자의 무게 (0) | 2021.12.22 |
---|---|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면 좋은 이유 (0) | 2021.12.20 |
세대 마다의 성향분석 (0) | 2021.12.15 |
부모의 못난점을 자식이 그대로 닮았을때 (0) | 2021.12.14 |
옆에서 보면 잘 보이는 이유 (0) | 202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