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현재 살고 있는 세대는
크게 분류해서
기계식, 아날로그, 디지털 세대다.
기계식 세대는
1955년생 이전에 태어난
우리나라 인구비율이 17%에 해당하고
후손을 위해 거름이 되는 일을 했다.
대한민국 나라의
근간을 만든 일을 했다.
아날로그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를 말하는데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5년~1963년 태어난
900만 명에 해당된다.
나라마다 연령대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X세대는
1962~1983년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아날로그 세대는
우리나라 53%에 해당된다.
아날로그 세대들은
우리 인생 살기 위해 연구하는 세대다.
사회를 연구하고 정리해서
논문을 써서
이 땅에
놔주고 가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세대는
1984년 이후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데
1984~1994년 밀레니얼 세대(M)와
1995~2004년 태어난 알파벳 마지막 Z를 합쳐
MZ세대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인구에 30%를 차지한다.
바로 윗세대인 아날로그가 써 논걸
보고 가는 세대다.
아날로그 세대가 정리해 내놓은
뼈대를 가지고 사는 세대다.
디지털 세대는 연구하는 세대가 아닌
정리해서 나온 논문이 맞다고 하면
맞다고 알고 간다.
디지털 세대는 미래를 살 사람들.
베이베 부모와 X세대는
현재를 어깨에 메고 갈 사람.
기계식은 과거형이다.
기계식의 삶은
결정을 해서 답을 얻어야 하는 삶이
아니었다.
선문답을 던지고 알지 못하는 소리를 했다.
답을 알고 나면 하찮은 삶
답이 없는 게 거룩한 삶이었다.
그렇기에 내 생각이 깊어도
상대를 이해 못 시켜준다.
왜냐하면
다양하게 배우게 아닌
한우물만 판 것이여서다.
아날로그인 베이비부머와 X세대는
연구하는 세대라
아직 우리는 생각을 더해야 하고
더 발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세대는
답을 얻어보자가 아닌
'당장 답을 줘.'
명쾌한 답을 원한다.
예시문으로 세대별 특징을
다시 정리해봤다.
길을 지나가다 행인이 내 어깨를 부딪혔다.
《기계식 세대》
"됐다, 그만 가라."
《아날로그 세대》
쳐다본 후 한참 생각하다 그냥 간다.
《디지털 세대》
"저기요~ 왜 사과 안 하세요?"
세대별 특징을 알면
세대 간에 서로 오해할 일도 섭섭할 일도
훨씬 적어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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