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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습격

 

귀신이라 하면

기독교에선 '사탄'이라 부르고

불교에선 '영가'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귀신은 무섭다..

무겁고 탁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여기는 3차원이다.

하지만 차원 세계인 4차원도

동시에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귀신은 눈에 안 보이지만

없어도 있는 것이요

있어도 없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잘 살아가고 있다면

귀신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우울하고 죽고 싶고 어려우면

귀신이 와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귀신과 코드가 맞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 죽여야 하나..??

 

근데 귀신은 이미 죽은 거 아닌가?

 

어떻게 해서든 

내가 재밌게 지내려 하고

어떻게 해서든 내가 좋은 일을 찾아

공부하는 자세로 나가면 

 

귀신은 내게 영향을 주려고 해도 

즐겁고 재밌게 지내려는 기운과는

코드가 안 맞아

귀신은 내게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한다.

 

" 내가 몰랐다.

이제 알았으니

내가 공부 열심히 하니

너도 공부 열심히 하자."

 

또 이렇게 축원하면

귀신은 육신이 없어 단순하기 때문에

왔다가도 다시 떠난다고 한다.

 

 

 모든 일을 귀신 탓으로

생각해 버릇하면

미신에 빠졌다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신이다, 귀신은 있다, 없다는

사실 중요치 않다.

 

 

중요한 건

내가 힘드냐 안힘드냐다.

 

 귀신 아니라 다른 어떠한 사람도

나 대신 힘들어줄 것도

나 대신 아파주고

나 대신 죽어줄 것도 아니다.

 

 

내가 우울해지고 어려워지면

나만 손해다.

 

 

사실 살다 보면

내가 누군지, 내 자리에서

뭘 해야 하는지 모르고 헤매다 보니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끌려다니게 된다.

 

 

끊임없이 검색창에 

궁금한 걸 검색해서

다양한 지식의 장착만이 답일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재밌게 지낼걸 찾아야만 할 것이다.

 

배우고 발전하기 위해

우리는 이 세상에 왔기 때문이다.

 

 

귀신의 습격은 불가능하다.

 내 자리에서

내 할 일을 하며

헤매지 않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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