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라고 한다.
문제는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발작이 생기는 것이 문제다.
한마디로
경보기 오작동이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하면
70~90%가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사람은 점점 어려워지면
몸에 병이 난다.
참고 살고,
헤매고 살고,
싫은 일도 억지로 하며 살아서다.
좋은 게 없는 거다.ㅜ
답을 내가 안다면
참을 일도, 헤맬 것도
억지로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지금은 답을 모르니
참으면 좋아지려나...??
돈을 벌려면
이 정도 고생은 해야지..?
이렇게 하면 되겠지..
지금 해놔야
나중에 좋은 일도 오는 거지..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텨보는 거다.
이렇게 참고 버티고
헤매고
이겨내고 하다가
너무 지쳐버리면
공황장애가 생긴다ㅜ
그동안 너무 고생해서다.
이젠
더 이상 억지로 하지 말자.
싫은 거 하지 말자.
아니 그럼 뭐 먹고사나..
싫은 걸 할 수밖에 없으니
하는거지
억지로 하지 말라는 걸
누가 모르겠나 싶다.
싫은 걸
억지로 하지 않아야 풀린다.
또, 생각만이라도
이왕 해야 하는 거 즐겁게 해야
더 이상 안 해도 되는
환경이 온다.
아파지면 다 무슨 소용이 있나..
내가 재밌는 거 하자.
없으면 만들어서
찾아서라도 재밌게 지내자.
게임이라도 하자.
없는 재미
만들어서라도 재밌게 지내자.
재밌게 지내야
나의 질량이 좋아진다.
질량이 좋으니
분별력, 이해력이 넓어진다.
그럼
난 헤매지 않게 되고
잘살아질 수밖에 없다.
재밌게만 하려니
왠지 겁도 난다.
익숙지 않아서 그렇다.
용기를 내야
새로운 인생도 펼쳐진다.
요점:재밌게 지내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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